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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psa03270000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본의는 아니지만 그렇게 보일 수 있는 걸 더 경계하겠습니다. 시스템이 문제지 인격문제가 아니라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부패는 탐욕과 유혹에 취약한 인간존재에 공통문제라는 점에도 100%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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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교장승진의 첫째 조건은 부장교사와 교감시절 교장한테 만점근평을 받아야 한다는 것. 결국 교장의 예스맨, 철저한 순응주의자만이 교장이 되는 법. 교육계의 고질적인 관료주의는 승진제도의 당연한 산물. 이걸 뜯어고치는 게 교육의 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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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누가 교육감직선제를 두려워하는가? 누가 간선제로 돌아가자고 하는가? 간선제의 수혜자는 누구인가? 간선제에선 교장들의 영향력이 커집니다. 교장들의 교육감은 교장들을 위합니다. 교육감은 시민의 교육감이라야 아이들과 미래를 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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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멈출 수없는 행복한 교육혁명, 서울형혁신학교 강명초 이야기」출판기념회에 참석중입니다. 32년차 서울교사 이부영선생님이 행복한 마음으로 쓴 책, 읽는분들도 행복해지실 겁니다. 탄탄하고 생생해서 이 분야의 고전이 될 게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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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측정가능한 진보를 겨냥한 민주적 실험주의가 사회 곳곳에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게 립서비스를 넘으려면 전략적 실험정신과 만나야 합니다. 실험주의가 전위들의 몸짓을 넘어서려면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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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원칙은 정치의 시작일 뿐입니다. 원칙있는 정치끼리도 갈등은 불가피합니다. 반대원칙과 예외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정원칙에 주는 무게가 다르고 원칙끼리 충돌시 우선순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원칙의 정치는 개방적 이념까지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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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더 이상 진보니 보수니 하는 이념 다 필요없다는 주장, 이건 지상의 관점이 아니라 별세계의 관점입니다. 민생없는 이념투쟁에 매달리지 말라, 고인물 되지 말라, 하면 맞지요. 이걸 넘어 이념없는 정치라? 이게 가능하고 바람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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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국제중 증설주장, 비교육적입니다. 국제중 탓에 균열이 났지만 중학교 입시폐지는 방송대 설립과 더불어 가장 성공한 교육정책입니다. 만약 국제중 따위를 더 만들면 초등학교 입시지옥이 재연될 겁니다. 1%를 위해 지옥을 만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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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포항시립미술관 건물앞의 힘찬 스틸조각, 같이 감상하실까요. 2013.5.25. http://t.co/MVb3yJA9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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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노블리스 오블리제? 보수의 전문용어. 강자의 탐욕을 법으로 규제하기보다 명예심에 맡기자는 설교. 보수언론의 지칠 줄 모르는 캠페인, 그러나 아직 시기상조. 강자에게 명예심 장사해서 강자가 바뀌는 건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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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RT 배움은 학교에만 가둬놀 수 없다. "@soul_i_han: '배움'이란 것은 우리 삶 모든 곳에 스며있다. 굳이 책을 읽고 문제를 풀고 글을 쓰지 않아도. 사람을 만나는 것은 타자에 대해 배우는 것. 운동은 내 몸에 대해 배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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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RT 달리는 기차에 중립은 없다! (하워드 진)"@soul_i_han: 가만히 있지 말고 편을 들어라. '중립'은 항상 압제자를 도와주지 박해자를 돕지 않는다. 침묵은 고통주는 사람을 장려하지, 고통 받는 사람을 보호하진 못한다. 엘리 위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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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마포구 성산동 '인권중심 사람'에서 오늘이 마지막! 놓치지 마시라. @laegoon61: 서울인권영화제 앙코르 상영회 셋째날!! 오늘은 총 5편의 인권영화를 상영합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t.co/7gNB6QdWw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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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RT 나도 강추!"@your_rights: #cjcbooks 556)1%의,1%를 위한,1%에 의한 우리시대 최악의 문제를 파헤치는 책.우리시대의 경제이성! 조지프 스티글리츠(이순희 옮김,열린책들).선대인 선생의 발문과 함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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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yunkwak문제아? 문제성인!@odoomark: "세상에는 모범생과 문제아가 있다. 모범생은 환경에 적응한다. 하지만 문제아들은 환경을 바꾸고 싶어서 안달한다. 그래서 모든 혁신은 문제아들이 일으킨다." 조지 버나드 쇼가 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