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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hyunkwak모처럼 디카를 챙겨서 우장산 산책을 나섰습니다. 얼마만인가요. 별이는 넘 좋아서 이리 뛰고 저리 뜁니다. 사람으로 치면 60을 넘긴 나이라 저도 하시게 체로 말투를 바꿨지요. 카메라 파인더엔 아직 봄이 멀리 있습니다.

  • nohyunkwak서울시내 135개 수영장은 요즘 초3아이들로 하루종일 북적입니다. 아이들만이 만들어내는 생기로 가득합니다. 서울교육의 야심작, 도전 10m 첨벙첨벙 돌고래 프로그램은 대부분 아이들에게 생애 첫 수영클래스입니다.

  • nohyunkwak첨벙첨벙 발장구 소리가 요란합니다. 수경과 수모를 쓴 아이들은 돌고래를 닮았습니다. 아니, 더 예쁘고 활기찹니다. 12시간 수영수업을 받은 아이들은 한목소리로 외칩니다. “이젠 물이 무섭지 않아요.” 여기는 북성초 수영장입니다.

  • nohyunkwak제비 한 놈이 긴 나무가지를 물고 곡예사처럼 날아갑니다. 휘파람새가 휘휘휘 후~ 노래합니다. 딱따구리도 따-따르르 드릴소리로 화답합니다. 산수유 피고 제비꽃 지천입니다. 온통 봄입니다. 강가의 개버들도 연두빛 새옷을 뽑냅니다.

  • nohyunkwak주말에 화원나들이 하셨나요? 매년 이맘때면 한아름 꽃모판과 한두그루 묘목을 사들고 와 손바닥정원을 가꾸곤 했습니다. 아쉽게도 금년엔 제 삶이 이런 일상을 허용하지 않네요. 대신 식목행사를 떠납니다. 어떤 나무냐구요? 자두나무!

  • nohyunkwak중3 정규교육과정으로 학급마다 뮤지컬을 직접 제작ᆞ공연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국어시간에 대본을 쓰고 음악시간에 노래를 만들며 미술시간엔 무대장치를 만드는 방식이지요. 한 아이도 빠짐없이 참여합니다. 이만하면 대박 아닌가요?

  • nohyunkwak이른바 문제소녀들로 구성된 뮤지컬동아리의 연습장면을 지켜봤습니다. 거울 달린 연습실에서 주3회 2시간 방과후활동에 아이들 눈이 반짝입니다. 곡이 끝날 때마다 아이들은 서로 꼬옥 껴안아주며 격려합니다. 묘하게 제 코끝이 찡해옵니다.

  • nohyunkwak52만5600분. 1년을 분으로 환산하면 이렇다네요.“이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까? 그것은 사랑”이라고 중3 아이들이 열창합니다. 뮤지칼 렌트 중 seasons of love라는 노래가 울려퍼지는 여기는 구로중 동아리연습실입니다.

  • nohyunkwak'나의 학교생활 행복지수는 4.57입니다. 우리학교 아이들의 평균지수는 4.32입니다.' 서울학생 25만명이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행복지수를 확인했습니다. 아이들이 재밌어합니다. 평균 행복지수가 낮은 학교들은 분발할 겁니다.

  • nohyunkwak온라인 학생행복지수 조사도구를 개발해서 서울학교에 보급했습니다. 벌써 초등5학년 이상 서울학생 25만명이 조사에 응했습니다. 덕분에 사상 최초로 학생들이 매긴 학교별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행복한 학교로 가는 가장 강력한 자극제!

  • nohyunkwak이맘때면 채동선 가곡 망향이 입가에서 맴돕니다.♬꽃 피는 봄 4월 돌아오면/이 마음은 푸른 산 저~너머♬모처럼 목청을 뽑아봅니다. 문득 “그 어느 산 모퉁길에 어여쁜 님 날 기다리는 듯”합니다. 대체 이런 느낌 얼마만인가요.

  • nohyunkwak간접체벌 금지가 위법이라며 대법원에 제소한 교과부의 처사는 해외토픽감입니다. 어렵지만 교육적으로 올바른 방향이고 용기있는 선택이라며 격려하고 지원해야 '교육'장관이지요. 교육의 본질에 다가가는 노력에 재뿌리는 건 나쁜 정치입니다.

  • nohyunkwak간접체벌 no, 감정코칭 yes! 서울교육의 새 모토입니다. 교사 덕목1호는 아이들을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는 겁니다.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온유하게 꾸짖는 법을 가르쳐주는 감정코칭은 아이들을 바꾸는 특효약입니다.

  • nohyunkwak서울교육청은 대규모 구매력을 공급업체의 사회책임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행사할 겁니다. 첫 시도로 청사관리용역업체를 뽑을 때 신규채용 및 장애인고용 실적과 비정규직 임금인상 계획을 고려했습니다. 착한 구매가 착한 기업을 만듭니다.

  • nohyunkwak“인근 고교 샘이 '이번 신입생들부터 수업시간에 적극적인 애들이 부쩍 많아졌어요. 다 북서울중 나왔던데요.'라고 하시는데 울컥했어요. 지난1년 모둠식 협동수업을 했더니 우리아이들이 달라진 거지요.” 북서울중 강샘의 얼굴이 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