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hyunkwak“연극기법은 학교선생님들의 기본도구입니다. 영국의 최우수교사상 수상자들은 전부 연극기법 활용에 능한 분들입니다.” 세계교육연극학회 볼드윈회장님과 대담을 나눴습니다.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은 특히 함께 연극을 하는 게 최고입니다.
-
nohyunkwak‘투표란 게 많은 시민의 삶과 죽음까지 가른다. 미국에선 보수가 집권하면 살인과 자살이 함께 증가한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죽지 않을 사람들이 공화당 집권기에 살인이나 자살로 죽는다.’ 하지현교수의 4.9.교총신문 기고문에 정신 번쩍!
-
nohyunkwak기분줗은 예감, 기분좋은 설렘. 투표하고 왔습니다. 희망에 동그라미 찍었습니다. 희망이 성큼 다가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임이 오시려나 봅니다. 인증샷 올립니다. http://t.co/k28UGHce
-
nohyunkwak내일 이맘때, 우리는 어떤 세상을 예약받게 될까요? 예감이 어떠세요? 기분좋은 설렘이 있으신가요? 일단 투표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투표하면 주권과 민주주의가 살아납니다. 젊은이의 투표는 일자리도 만듭니다.
-
nohyunkwak주권자. 시민의 다른 이름, 그대의 다른 이름. 내일 그대가 주권자임을 보여주세요. 투표를 안 하면 주인이 아닙니다. 상위 1%나 10%가 아닌 100% 모두가 주인입니다. 50%투표율은 50%주인의 50%민주주의를 낳습니다.
-
nohyunkwak투표하는 손은 연금술사의 손과 같습니다. 나의 투표와 너의 투표가 모여 우리의 세상을 바꿉니다. 세상을 바꾸는 교육을 바꾸는 건 투표입니다. 오체불만족 공교육, 어떻게 할까요? 투표는 교육을 바꾸는 제일 손쉬운 길입니다.
-
nohyunkwak전교생 204명중 37명이 외지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도심 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은 도심 직장인 엄마아빠가 데리고 다닙니다. 이 학교는 맞벌이학부모를 위해 밤9시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합니다. 어디냐구요? 남산초입니다.
-
nohyunkwak도심의 소규모 초등학교는 매력적입니다. 우선 학급당 인원이 15명 안팍이라 교사의 관심밖 아이가 없습니다. 전교생이 2백명도 안 돼 서로 잘 아니 학교폭력이 없습니다. 시설도 5~6백명 기준이라 아주 쾌적합니다. 참 좋지요?
-
nohyunkwak국회는 주권자를 대표합니다. 누구에게 나의 대표를 맡길지 투표하십시오. 국회가 만든 법은 나의 법이 됩니다. 누구에게 입법을 맡길지 투표하십시오. 국회는 집행권력을 감시견제합니다. 누구에게 감시와 견제를 맡길지 투표하십시오.
-
nohyunkwak젊은 벗들! 꼭 주권자가 되십시오. 투표는 꿈꾸는 세상으로 데려가는 환승티켓입니다. 공동선의 꿈을 이뤄주는 종이학입니다. 분노를 표출하는 종이돌맹이입니다. 남들의 세상을 내가 포함된 우리들의 세상으로 바꾸는 새 출발입니다.
-
nohyunkwak학생인권 때문에 교사의 권위가 염려되신다구요? 교사의 권위는 체벌이나 차별권한에 토대를 둔 게 아닙니다. 가르침과 보살핌에 기반한 교사의 권위는 가장 자연스런 권위이자 세상 모든 권위의 상징입니다. 당연히 최고의 보호대상입니다.
-
-
nohyunkwak@sbhong308 교사의 권위는 교사의 체벌이나 차별 권한에서 오는 게 아니라 동등한 존중과 사랑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가르침과 보살핌에 기초한 교사의 권위는 가장 자연스런 권위이자 세상 모든 권위의 토대로서 최고의 보호대상입니다.
-
nohyunkwak인권을 보장해서 최약자와 소수자의 사람값을 높여주면 다른 모든 사람의 사람값은 덩달아 올라가게 돼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권보장은 사회를 언제나 더 부자로 만들지요. 같은 이치로 학생인권을 보장하면 학교가 더 부자가 됩니다.
-
nohyunkwak@guiyum 그렇지요. 교사에게 제일 중요한 역량은 학생을 고루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입니다. 세상의 모든 선생님은 기본적으로 학생 탓하는 선생님과 학생 사랑하는 선생님으로 나뉘지 범생이와 날라리로 나뉘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