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아의 듣기와 말하기
듣기와 말하기는 언어의 구어적인 형태를 수용하고 표현하는 정보처리양식이다. 인간은 태어나서 구어적인 자극을 무수히 듣고 상호작용하게 됨으로써, 아주 단순한 음소를 옹아리하고 점점 의미있는 단어를 말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언어를 습득하여 학령기에 이르면 문자를 읽기 시작하고, 그 이후에 쓰기 기술이 획득된다. 이와 같이, 언어는 구어 즉 말과 문자로 이루어지지만 그 이외에도 언어를 구성하는 다양한 차원의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언어의 형식(음운론, 어형론, 구문론), 내용(의미론), 사용(실용론) 등의 차원이 언어적 문제를 평가하고 교수하는 데에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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