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ㆍ작성자	지성인
ㆍ작성일	2012-02-22 (수)

ㆍ추천: 0 ㆍ조회: 1804

ㆍIP: 59.xxx.167

아름다운 동행
이제 우수도 지나고 좋은 계절이 곧 돌아올 것 같습니다.

어찌 그리 추운지 ..

군대가 나라를 지키는 큰아이 생각에 겨울내내 내복 한 번 안입고
씩씩하게 지냈지만...

늘 건강하겠지, 밥은 잘 먹고 있을려나
전화라도 오면 목소리가 이상 한 것 같고...

앉은뱅이 용쓰듯 아들바보가 되어버립니다.

이제 봄이 오면
만물이 소생하고, 모두 기지개를 펼 것을 생각하니
벌써 흥분되는 기분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했던 우리 아이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봄나들이 계획을 세워봐야겠네요...

우리 회원님들 모두 건승하시고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QR코드 : 아름다운 동행 http://alja.net/web/board.php?board=kkktalk&page=11&sort=hit&command=body&no=147&no=205&call=tm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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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COM 2012-02-22 22:56	그렇네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막 두꺼운 이불을 걷어차고 부시시 잠을 깨는이처럼 새봄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벌써 봄기운과 함께 가슴이 설렙니다.

파파호두 2012-02-23 09:11	어찌 이 사이트에서 "앉은뱅이 용쓰듯" 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군요.

특수교육.COM 2012-02-23 09:53	아~ 인터넷에서 "앉은뱅이 용쓰듯"을 찾아보니 http://blog.ohmynews.com/q9447/258503 여기 블로그에서 이와 비슷한 상황의 내용을 적어 놓았네요. 그리고 위 블로그 내용중에 나오는 국립국어원의 ['이런 말에 그런 뜻이? - 차별과 편견을 낳는 말들']의 자료는 http://www.korean.go.kr/09_new/data/etc_view.jsp?idx=142 가면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 쓰는 용어를 좀 더 생각하고 사용해야 되겠네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파파호두 2012-02-23 10:02	지성인님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 용어가 조금 거슬린다는 말이었는데 운영자님은 바로 자료를 찾아 들이대시는군요 ㅋㅋ. 제가 직관적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 부분을 이론적으로 받쳐주시니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