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중창팀 ‘희망새’, 첫 음반 발표
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중창팀 ‘희망새’가 첫 음반을 내놨다. ‘희망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음반에서 이들은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희망 등 희망에 대한 4가지 테마를 담았다.
희망새는 지난 2004년 장애인 인터넷방송인 희망방송(www.hmn.or.kr)이 주최한 장애인스타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이후 교도소와 병원 등에서 희망콘서트를 열어왔다. 지체장애인 배은주, 안성빈, 김종우씨와 시각장애인 소민주, 박현준씨로 구성돼 있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희망새’를 비롯한 10곡이 수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