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NVIDIA)는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와 함께 엔비디아의 최대자산인 ‘Visual Experience’의 소외계층인 시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Another Way of Visual Experience’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가 되면 시각장애 학생들과 2학기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이 기간이 길게 느껴지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시각장애 학생들과 진정으로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하고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가 되면 조금 더 바쁘긴 하지만 가슴이 벅차오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엔비디아와 뜻을 함께 나누고 싶은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대상: 전국 대학 및 대학원생 (재학생 및 휴학생) 활동내용: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우리들의 눈’ 미술교육 프로그램 보조교사 지원 모집규모: 총 16명 모집 접수기간: 2009년 12월 1일 ~ 2010년 1월 15일 오후 5시까지 활동기간: 2010년 우리들의 눈 미술교육 1학기 및 2학기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제공 혜택 :
봉사활동 확인서
서포터즈 임명장
엔비디아 해외행사 초청: 총 4명,2010년 7월, 우수활동자 대상
베스트 서포터즈 1인 선발: 엔비디아 칩셋 탑재제품 (노트북, MP3P 등) 및 장학금 100만원
우리들의 눈 Another Way of Seeing 프로그램은, 시각장애를 또 다른 창의적 가능성으로 바라보며 시각장애 어린이, 청소년 미술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 보이는 아이들도 그림을 그리나요? 미술창작은 오감의 산물입니다. 눈은 단지 그 일부일 뿐입니다. 시각장애 안에는 전맹에서 저시력까지 다양한 눈들이 있습니다. 시각장애인들도 시각적 표현의 욕구가 있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감각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학교에도 미술수업이 있나요? 10여년 전만해도 시각장애학교 미술수업은 한국미술교육의 사각지대에 있었습니다. 시각장애학생들에게 우리와 동등한 미술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1997년부터 우리들의 눈은 국내 최초로 창작워크샵, 미술관투어 등 전문적인 미술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진정한 미술수업은 맹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평만큼 이 수업은 창의력개발과 학습능력 향상 등의 교육적 효과를 얻고 있어 반드시 필요한 수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안 보이는 사람도 예술가가 될 수 있나요? 국내 대다수의 시각장애인들은 학교에서 안마사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장애를 창의적인 직업의 동력으로 삼아 활동하는 해외 시각장애인 미술가, 사진작가 등이 많습니다. 창의적인 시각장애는 새로운 일거리 창출과 사회적 독립성뿐 아니라 그들의 예술활동은 우리 모두가 누리는 문화의 풍요로움을 만들어줍니다. (사)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소개 (사)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는 1997년부터 시각장애인 아트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눈’을 개발 및 진행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우리와 동등한 미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눈’은 ‘시각장애가 단순히 결핍이 아닌 또 다른 창의적 가능성’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에게 미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과 기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