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주인공을 찾습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 대상으로 ‘2008「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을 받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지난 1996년에 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고자 제정되었으며, 매년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 선 개인과 단체를 추천받아 통합교육부문·장애인 인식개선부문·자원봉사부문 등 각 분야에서 장애인을 배려하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2005년에는 클론의 강원래씨가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7년에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에 ‘국제 키비탄 한국본부’가, 대한적십자사상은 ‘(주)현대홈쇼핑’이, 국민일보상에는 ‘KBS1TV 사랑의 가족’이 선정되었으며, 이 밖에 단체상에는 국제와이즈멘 남부지구 나주클럽, 덕수콜택시(주), 부산우체국, 삼성전자 DP센터, 엠마우스복지관, (주)아오이상사, 건국대학교 ‘장애물없는생활환경만들기연구소’, 좋은세상만들기, joy영상, 한국복지재단 대전지역본부가 선정되었다. 또한 신동주 SK에너지(주) 사회공헌팀장 등 4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올해부터는 장애인 인식개선부문, 장애이해교육증진부문, 사회통합부문과 그 밖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한다. 올해 신설된 장애이해교육증진부문은 장애이해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에 대한 노력을 다한 프로그램에 대한 시상도 할 예정이다. 대상은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 선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기업, 관공서 등 공공기관이나 개인이다.

추천은 장애인복지관련단체, 시민사회단체, 기업 및 공공기관 등 모두 가능하며, 개인은 5명 이상이 공동 추천하면 된다. 추천 방법은 ‘2008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 양식에 의거 추천해야 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www.wefirst.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는 우편접수와 이메일 그리고 팩스 접수 모두 가능하다. 추천 시에는 해당분야의 공적사항과 관련 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 기간은 10월 29일(수)부터 11월 12일(수)까지이며, 우편 접수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 한서오피스텔 405호, 팩스 접수는 02-784-9729, E-mail 접수는 cfpd@chol.com이며, 자세한 안내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전화 02-784-9727이다.

선정된 기관 및 개인에게는 그 공적을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시상식은 12월 16일(화) 오후 4시에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식전공연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을 계기로 장애인복지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도 기본적 인권을 지닌 시민의 한사람으로 인정함으로써, 장애인도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로 가꾸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보다 많은 단체들과 시민들이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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