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 공립 특수학교(가칭‘달서학교’) 설립 추진
공립 특수학교(가칭‘달서학교’) 설립 추진 - 학교시설사업시행계획(안) 열람 중 - ▣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는 특수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와 과대규모 완화, 대구서편지역 거주 특수학생의 통학 편의 도모 및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수교육 수요 충족 등 대구지역 특수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4. 3. 1. 개교를 목표로 달서구 용산동에 정신지체영역의 공립 특수학교(가칭 ‘달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 가칭 ‘달서학교’는 36,884㎡의 부지에 약 2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치부(2학급), 초등부(12학급), 중등부(6학급), 고등부(6학급), 전공과(2학급) 등 전체 28학급 182명 수용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가칭 ‘달서학교’ 설립과 관련한 이해관계인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현재 학교시설사업시행계획(안)을 열람 중이며, 열람기간은 2011. 3. 7. ~ 2011. 3.24.이고, 열람장소 및 의견서 제출 장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과이다. 세부 내용은 대구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시행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학교시설사업시행계획(안) 열람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절차가 마무리 되면 학교시설사업시행계획을 확정 고시하고, 부지매입과 문화재 조사 등을 거쳐 건축공사를 실시하게 된다. ▣ 현재 대구에는 장애영역별로 정신지체장애 3개교, 지체장애 2개교, 시각·청각·정서장애 각각 1개교 등 전체 8개 특수학교(공립 2, 사립 6)에 1,48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는, 특수학교는 교육을 필요로 하는 장애학생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기관임을 강조하며, 보통의 학부모들 보다 더 마음 졸이며 항상 걱정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장애 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아픈 마음을 널리 헤아리고, 장애학생들의 복지증진과 배려를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출처: 대구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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