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가족나들이 지원 서비스’ 20만원 지원
김포시가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저소득층 가정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족나들이 지원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가구당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직장의보 8만4000원, 지역의보 10만1000원 이하인 가정에 여행 또는 공연, 체험활동 등 여가 프로그램 이용 용도로 20만원을 지원해 준다.
지원은 현금이 아닌 국민은행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주는 방법으로 1회에 한해 20만원을 충전해주고 프로그램 공급을 김포시로부터 위탁받은 CTL네트워크의 공연이나 체험활동 등을 이용할 경우에만 사용토록 제한했다.
시는 이를 위해 1억12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매달 100여가구씩 올해 560가구를 선정, 혜택을 줄 방침이다. 신청은 매월 20일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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