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 주는 기계’
인간은 오감을 통해 정보를 습득합니다. 이 오감 중 가장 정보량이 많은 것은 바로 시각입니다. 물론 청각을 통한 소리 역시 상당한 정보량을 갖고 있지만, 대략 70%를 차지하는 시각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보조기구가 있습니다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 습득을 위한 점자책(Braille book)이 아닐까 싶군요. 하지만 이 점자책은 만드는데 비용은 물론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최신 도서 및 전문서적은 점자책으로 나오기 힘듭니다. 하지만 시각 장애인이 ‘인쇄된 일반 책’의 내용을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콘셉트 제품이 있습니다...... http://bikblog.egloos.com/180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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