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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발달장애의 증상 및 진단 기준
master
특수교육자료실2
작성자 특수교육
작성일 2013-03-16 (토)
분 류 연수
첨부#1 )전반적_발달장애의_증상_및_진단_기준.hwp (64KB) (Down:5)
ㆍ조회: 4347      
전반적 발달장애의 증상 및 진단 기준
1. 출생부터 18개월까지
  ․ 상호 응시하지 않는다.
  ․ 음식을 먹여줄 때 문제를 지닌다(빨기 기능이 열등함)
  ․ 미소 반응이 부족하다.
  ․ 냉담 및 무반응이다.
  ․ 안아줄 때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그 반대 현상을 보인다.
  ․ 지속적으로 운다.
  ․ 반복적인 운동행위를 한다.
  ․ 어떤 물체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는다.
  ․ 변화를 지나치게 싫어한다.
2. 18개월에서 2세까지
  ․ 시선을 마주치지 못한다.
  ․ 위축 및 고립적이다.
  ․ 대소변 훈련이 곤란하다.
  ․ 이상한 식사 습관 및 편식을 한다.
  ․ 입에 음식물 넣기, 씹기, 삼키기 등을 거부하는 등의 식사 문제가 있다.
  ․ 담화 발달이 거의 되지 않거나 전혀 안 된다.
  ․ 수용언어 기술이 열등하다.
  ․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나 어떤 물건을 고집스럽게 가지고 논다.
3. 2세 이후
  ․ 위축 및 고립적이다.
  ․ 협력놀이 미 발달
  ․ 식사 수면 및 대 소변 문제
  ․ 운동 발달 조숙 및 미숙
  ․ 동일성을 지나치게 고집
  ․ 반복적인 습관, 몸짓, 및 매너리즘이 발달
  ․ 변화에 짜증을 보이거나 활동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4. 학령기
 학령기가 되면 자페아동들도 사회성 행동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또한 부모에 대한 애착이 분명히 나타남으로써 상당한 진전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보이는 부모에 대한 애착 행동이 매우 부분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완전하지 않고 자기의 필요성에 의해서 어머니나 가까운 어른들을 좋아하는 것처럼, 혹은 이용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이들은 또한 처음에 또래들에 관심이 전혀 없다가 어느 정도 관심을 보여서 그 옆에서 놀기는 하나 같이 참여하지 못한다.
 처음에 매우 초월한 듯이 전혀 관계하지 않았던 자폐아동들은 조금 더 좋아지면 어른들이 주위에서 접근하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정도로 진전을 하다가 조금 더 자신이 생기고 언어가 생기면 능동적이 되는데 상대방의 생각이나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괴이하고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 정도에서는 언어가 생긴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고 능력 아동들일수록 언어가 좋고 사회성도 좋아서 친구들과의 놀이도 시도하는 수가 많다.
 일부 아동은 일반학교에도 갈 수 있으나 대부분의 아동들은 행동문제 때문에 특수반에 다녀야 할 가능성이 높다. 언어가 시작될 때 초기에는 반향음이 심하게 사용되지만 점점 스스로 하는 적합한 언어사용도 늘고, 언어와 사회성이 발전함에 따라서 의사소통을 적절하게 사용하게 된다.
5. 청소년기
 청소년기에는 자폐아동들도 사춘기의 변화와 더불어 상당한 변화가 오는데 일부 아동들은 이때 상당한 호전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다. 반면 10~35%의 아동은 청소년기에 심각한 퇴행현상을 보이고 문제 행동이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특히 여자 자폐 청소년이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이 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문제행동들은 자위행위, 성기노출 등 부적절한 행동들을 거침없이 여러사람들 앞에서 하는 것 등이다. 20~30%에서는 청소년기 초기에 경련발작을 보이는 수가 많은데 이렇게 경련성 발작이 갑자기 증가하는 것은 아마도 자폐의 특이한 현상으로 보인다. 그것은 자폐가 없는 정신지체 장애자들에서는 오히려 청소년기에 간질의 가능성이 매우 줄어들기 때문이다. 간질발작의 빈도는 지능이 낮을수록 더 심하며 청소년기에 과잉운동은 줄어들고 오히려 활동이 감소되어서 쳐진 상태로 지내는 청소년이 많아지나 행동적으로 더욱 괴이해지고 소리를 지르고 다루기가 매우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6. 성인기
 자폐아동의 장기추적 조사는 많지 않으나 Rutter의 보고에 의하면 14%의 자폐아동은 더 이상 사회성 결핍을 보이지 않고 15~20%가 고용되어 일을 하고 있었으며, 그러나 이들 성공적인 자폐인들도 아직도 일상생활에 있어서 공감능력 사회적인 상황에 있어서의 적절한 처신은 결여되어 있었다. 친구관계나 남녀의 관계 등은 아직도 매우 힘든 상태이고 어른이 되어서도 자조능력, 매일 매일의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기술 등은 그들이 가진 지능지수보다도 오히려 높은 수준의 능력을 과시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최근 Kobayshi 등은 일본 자폐아동 71명을 초기 성인기까지 추적하여 보고한 바 있는데 40%정도에서 청소년기에 매우 좋은 진전을 보였고 30%에 있어서 매우 나빠졌으며 50%는 비교적 좋은 적응능력을 가졌다고 하였고, 이 중 43명은 고용되어서 일을 한다고 보고하였는데 이제까지 보고된 추적연구 중에서 가장 좋은 예후를 보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주시가 필요할 것이고 이들의 횡 문화적인 비교가 힘들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자폐아동의 예후가 전반적으로 장애 중에 가장 힘든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자폐아동의 관심과 치료교육기법의 개발 등에 힘입어 앞으로 어떠한 예후를 나타낼 것인가에 대하여는 잘 짜여진 추적연구를 기다리고 있다.
            - 참고 문헌 -
   (김보경, 조헌준, 정대영, 박영균 역) 아동기 행동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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