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학력 거짓 있다면 회개하고 물러나란 여론 높다
지난번 '교회와신앙'(상임이사 최삼경) 이단전문기자 정윤석 기자에 대한 기사가 나가자, 문의와 제보가 본지에 줄을 잇고 있다. 많은 이들이 기사를 보고, 그가 학력과 관련해 한 줌의 거짓이라도 있다면 한국교회 앞에 회개하고 기자생활을 정리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관련기사 ->정윤석 이단전문기자 학력사칭 의혹..정규대 안나온 듯
먼저 기사에서 등장한 S신대원이 어디냐는 질의가 가장 많았다. S신대원 학적부에는 분명 그의 이름이 없었다. 그렇다면 왜 S신대원이 그의 학력에 등장했을까. 일각에서는 "교수 일을 하기 위해 S신대원을 졸업했다고 사칭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 "무허가 교수 사칭의 문제인데, 교수의 자격이 있느냐"는 비판도 많았다.
또 과연 S신대원이란 곳에서 M.Div. quiv.란 학위를 주느냐, 혹은 한국에서 그런 학위를 받을 수 있느냐는 질의도 거의 동시에 이뤄졌다. 그러나 quiv.(equivalent: '동등한'의 약자)는 Ph.D. 등 높은 학력과 자격의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한국의 신학교에서 일반적인 M.Div 같은 학위에 주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S신대원에도 관련 학위는 없다.
정윤석 기자는 기자일을 언제부터 시작했으며, 얼마나 많은 기사들을 대학교육과 신학교육 없이 쓴 것인지 알고 싶다는 질문도 이어졌다. 현재 교회와신앙 온라인판에는 1998년 경 기사부터가 존재한다. 그러나 S신대원에 대한 의혹과 더불어 정상적인 신학교육을 받았느냐에 대한 여부는 당사자의 해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분명한 것은 고졸이라도 기자일을 하는 것은 관계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만일 신학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았다면, 정상적인 신학적 판단의 기준 없이 그의 펜 끝으로 수많은 단체들을 비판해 이단 정죄의 빌미를 마련한 것이 되므로 심각한 문제가 된다. 더구나 교수 직을 수행하면서 학력을 고의적으로 사칭했다면, 도덕적으로나 대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폴로기아 webmaster@apologia.co.kr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학력조작까지 해서 다른 사람의 종교와 신앙을 논하다니...
참 너무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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