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 염색체 유전자 변이 '자폐증' 유발
특정 유전자 결손이 자폐증 발병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에서만 아동 1000명당 3~6명 가량에서 자폐증이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자폐증 발병율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11일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연구팀은 'Neuron' 저널에 밝힌 연구에서 'ERK 1'와 'ERK 2'라는 동물에서 정상 심장, 뇌, 안면부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호전달경로내 결손이나 변이가 발생시 인지능 손상이나 자폐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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